[구좌읍 세화리 1편] 책 속에 삶이 있다 _ 제주 풀무질 은종복 대표
서울 성균관대 앞 명륜동에서 26년간 인문책방 ‘풀무질’을 운영하다 제주 세화에서 ‘제주 풀무질’을 연지 이제 막 1년 된 은종복 대표를 만났다. 젊은 시절 책방 일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쉬어본 적 없는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책방에 오는 사람이 좋아서, 요즘 사회 마음 밭의 어지러움을 치유할 수 있는 책방을 운영하는 그를 만나본다.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