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세화리 3편] 환경만은 아날로그로 _ 비치코밍 작가 이승진
쓰레기를 통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는 비치코밍 작가 이승진 씨를 만났다. 소품을 만들어 판매도 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치코밍과 환경문제를 가르치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제주의 바다’ 하면 막연히 예쁜 경관만을 생각하는 보통 사람이었지만, 제주에 이주하며 비치코밍을 만나 자연환경에 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비치코밍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들에게 다시 생명을 주고 싶다.”라고 하는 이승진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20.10.08